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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기집회의 결집 요인 by 샹크스

최근 연합뉴스가 보도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산하 한국민주주의연구소가 2일 공개한 보고서 '촛불', '태극기', 그리고 '5070세대 공감'>의 기사가 눈길을 끈다.
 
 
이 보도에 게재된 보고서의 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이번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은 보수의 콘크리트 지지층과 보수 언론마저 등을 돌릴 정도로 전대미문의 사건이었다.
- 보수가 주장하는 '법치', 진보가 주장하는 '절차적 민주주의'를 뒤흔든 절대적 '비상식'이 빚어낸 사건이다.
- 5070 세대마저 촛불을 든 이유는 '상식'을 어긴 단죄이자 법치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염원이었다.
- 태극기집회는 비상식적 집합이다.
 
이러한 근거로써 태극기집회가 사안의 중대성과 그 사실관계보다는 그저 전쟁 경험이 낳은 '공포'와 박정희 시대의 산업역군에 대한 '향수' 등의 감정과 왜곡된 신념이 이러한 현상을 초래했다고 보고 있다.
 
  
노인자살률과 빈곤율이 OECD 최고에 달하고, 노인행복지수가 최하위인 점은 철저히 회피되고 그저 현 상황에 대한 비참함을 과거로의 도피와 인정 및 감정에 호소하면서 여기에 이른바 '종북좌파론'이라는 비상식적 색깔론을 덧칠하여 (식민지 국민도 아닌데) 성조기까지 들고 나와 극렬 투쟁으로 표출하고 있다는 것이다.
 
즉 태극기집회는 보수의 결집도 법치와 민주주의 수호도 아니며, 진정한 애국과도 오히려 거리가 멀기 때문에 태극기의 상징성에 더욱 집착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물론 이러한 집회가 여전한 이유는,, 이를 통하여 정치적 계산이 필요한 기득권 주체들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상이 극복되려면 대승적 통합 노력에 앞서 적폐의 청산이 반드시 필요하다.
그러나 여전히 정치공학적 막말과 꼼수가 난무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 국민들이 진중하게 취해야 할 가장 핵심적인 행동 중의 하나는 지금까지의 일련의 과정들을 똑똑히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왜냐하면 앞으로도 대선, 총선, 지방자치단체장 등의 선거는 계속될 것이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국민들은 이미 투표권을 잘못 행사한 대가를 혹독히 치러봤기 때문이다.
 
'이러한 일을 또 다시 되풀이 할 것인가?' 이는 여전히 국민 선택의 몫이다..
 



덧글

  • 채널 2nd™ 2017/04/02 10:59 #

    뭔가 횡설 수설같지만 -- 모일 수 있을 적에 모여야제~ 낭중에는 모이고 싶어도 못 모이제라.
  • 전두환이 옳았다 2017/04/02 11:00 #

    헌법재판소의 판결에 압력을 행사해서는 안된다면 홍준표도 태극기 집회 비판.
  • Getthrough 2017/04/02 17:57 #

    좌익진영은 분석을 함에 있어서도 조사나 취재는 커녕 인상평가로 분석하고 논평하는수준..
    와이티엔 노조들은 저딴걸 분석이라고 보도해주고..정말 이 나라는 망할때가 다 된듯..
    5070세대면 태극기 집회 연령대죠
    집회 초반을 제외하면 태극기집회 세력이 인원규모에서 계속 촛불을 압도했고요
    그들이 나온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박근혜가 죄가 없다. 측근비리로 탄핵시킬수는 없다는것..
    그러면 탄핵찬성세력들이 해야될건 뭘까요. 탄핵당해야할 죄가 있는지를 납득시켜주는겁니다.
    언론보도따위로 정신승리할게 아니라요
    한명숙같은 범죄자를 무죄추정의 원칙이다 뭐다하면서 불구속 기소에
    국회의원직 다 채울때까지 치욕 주지 않고 돌봐준 세력들이
    박근혜한테는 유죄추정을 적용해서 단죄하면서 핑계댄게 적폐청산..
    박근혜를 찍은 사람들을 바보로 몰아붙이신 분들이
    청와대로 뇌물가방을 운송받은 노무현, 핵실험 이루어주신 김대중 찍은 국민들에 대해선 뭐라고 할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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