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드



케어 박소연 대표의 황당한 기자회견 by 샹크스

구조한 동물은 물론 위탁받은 반려견까지 무분별하게 안락사 시키는 등.. 각종 의혹으로 논란의 중심이 되고도 사퇴를 거부하고 있는 케어의 박소연 대표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입장을 또박또박 밝혔다.
 
  
그런데 이 기자회견 내용이 더욱 분노를 사고 있다.
박대표는 안락사 행위를 숨긴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학대받는 동물을 위한 '인도적 안락사'라는 궤변을 늘어놓는가 하면, 안락사보다 더 나쁜 행위는 개도살이라면서 개고기를 없애주면 당장 떠나겠다는 말로써 갑자기 다른 이슈을 끌어들이는 방법으로 자신의 행위가 상대적으로 더 도의적이라는 듯한 발언을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자신의 치졸함을 물타기 하기 위해 돌연 개고기 문제를 끌어들여 자신의 사퇴 조건과 결부시키면서 울먹이는 모습은 가식적이다 못해 보는 이를 기만하는 행동이란 반응이 지배적이다.
개도살은 물론 여전히 논란이 되는 문제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런 것과 상관없이 박대표는 그냥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납득할만한 책임있는 행동을 보여야 하는 것이다.
 
 
너무도 당당한 변명이 뻔뻔함의 정도를 넘나들고, 비슷한 다른 이슈를 끌어들여 조건부 사퇴형식의 딜을 하려는 기만적인 태도가 더욱 공분을 사는 것 같다.
후원금을 가지고 자신의 명의로 땅을 샀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떻게 이런 식의 기자 회견을 할 생각을 했을까?
  
그동안 감춰져있던 민간적폐들도 정말 심각한 수준인듯 하다..
  

덧글

  • 바람불어 2019/01/20 17:21 #

    기자회견도 '이렇게 하면 안되는 기자회견'의 예시였습니다. 뭐뭐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거 새삼 느끼네요.
    안락사마...-_-
  • 샹크스 2019/01/24 07:26 #

    정말 민간적폐의 전형을 보는 것 같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